[뉴스앤이슈] 박병석 중재안 백지화 위기...여야 극한 대치 치닫나? / YTN

2022-04-26 22

■ 진행 : 호준석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결국 오늘 산회됐고 다음 주에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입니다. 다음 달 2일과 3일에 인사청문회를 다시 열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원희룡 후보자 또 박진 후보자도 같은 날 청문회가 있고요. 수요일에는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가 있습니다. 오늘과 어제로 예정돼 있었던 인사청문회는 제대로 열리지 못했고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로 다시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오늘 정국 분석하기 위해서 두 분 초대했습니다. 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한덕수 총리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다시 잡혔다니까 일단 어떻게 잘 된 겁니까,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전재수]
다행입니다. 청문회는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인사청문회법이 정하고 있는 절차와 과정이 있거든요. 그것을 철저하게 준수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런데 이것이 역대 총리 인사청문회를 보게 되면 지켜진 적이 거의 없습니다. 더더구나 이번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는 자료제출 양이 많다, 이런 비판도 있긴 한데 그만큼 의혹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더더구나 국무총리까지 역임하셨으면 명예면 명예, 돈이면 돈 둘 중의 하나만 해야 되는데 공직과 로펌, 공직과 로펌, 공직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 사이에서 10년 사이에 재산이 40억에서 80억이 늘어난다든지 또는 총리 내정자 부인께서는 직업이 가사로 돼 있거든요. 가사로 돼 있는데 10년 사이에 재산이 8억 원 이상이 늘어납니다.

요즘은 직업이 가사면 재산이 그렇게 늘어나는지 모르겠으나. 그리고 또 현금성 예금이 23억을 넘어갑니다, 부인께서. 직업이 가사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이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이런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전혀 제출되고 있지 못하다 보니까 조금 파행을 겪었습니다마는 다행스럽게 여야가 합의를 해서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은 국회에서 철저하게 검증을 해야 되겠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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